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페달을 다이렉트형 빼고는 웬만한건 다 밟아 봤는데요~
디떱? 젤 잘맞습니다. 아이언? 이것도 좋더군요. 자이언트스텝도, 플라잉도 모두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기타 보급형 페달(심지어 이름없는 2, 3만원짜리)두요...
근데... 펄 엘리미 이놈은 제일 스탠다드라는게 이해가 안될정도로... 특유의 반동을 제가 이겨내질 못합니다.
스프링 장력이 넘 세다고나 할까요... 제 발과 발판이 싸우는 느낌?
그나마 왕캠(흰색)에다가 뒷꿈치부분을 제일 뒤로 밀고 스프링 최대한 느슨하게 해야 맞을까 말까...
플레이하는데 엄청 불안합니다~~ ㅜ
그리고 다른 페달이 빡, 쩝 같은 느낌이라면
엘리미는 쾅~! 이런 느낌이라... 뭔가 부자연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페달이 아니라 제 발이 문제라는건 100% 동감입니다만, 연습방법이 잘못된건지, 아님 제가 그냥 특이한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제가 이상하게 연습하는 걸까요~
어디가서 엘리미 셋팅되어 있으면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이녀석이 무섭네요 이젠...
다른분들 아~무런 문제없이 너무 잘 쓰시는것 같던데...
혹시나 이부분 동감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있으시면 귀한 첨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개인의 취향과 상관없이 처음 사는 분들은 먼저 샀던 사람들의 의견이나 선생님의 추천 으로 사서 느낌도 모른체 구입하는거죠
자기 발에 안맞는게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처음에 엘리미 좋다고 얘기만 듣고 샀다가 바로 팔았죠
다써보고 DW9000 도 아닌거 같아서 전 DW5000 싱글체인 씁니다^^
어떻게 셋팅을해도 이질감이 심하고 발에도 안맞더군요.
엘리미도,지브랄타도 다 잘맞았는데 유독 아이언코브라는 때려죽여도 안맞더라구요.
지금은 DW5002 싱글체인으로 정착했습니다.
빨캠은 거의 엑스트라 스피드를 추구했다는 스피드 코브라 수준으로 체인각이 됩니다.
물론 스프링 세팅도 중요합니다만 같은 스프링 장력이라면 빨캠이 제일 쉽게 밟힙니다.
그리고 풋보드도 보트 끝까지 당겨서 세팅하면 완전 가벼움의 끝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결국은 저도 엘리미를 팔았지만 여기저기 엘리미가 많이 있어서 아직도 밟게되는데
좋은 페달은 맞습니다. 세팅도 정말 폭이 넓고요. 캠, 벨트, 체인, 풋보드, 스프링..
풋보드 높이랑 비터각도를 완전 독립적으로 세팅할 수 없다는 것 하나 빼고는 진짜
이것저것 느낌을 많이 바꿔볼 수 있습니다. 막 바꾸면서 써보세요~
그리고 웹 오류인지 채택아이콘이 안뜨는데.... 확인즉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분만 채택드리기 너무 죄송하네요~ㅜㅜ
코브라가 차라리 낳습니다..싱글페달로 쓰기에는...전설의 명기 dw5000원체인이 가장좋았습니다..
아..그리고 참고로..스프링들도 같은제품이더라도 차이가납니다..팔콘트윈쓰고있는데 스프링이하나 끈어져서 팔콘스프링으로 주문했는데..페달에 달려있는 스프링보다 너무 강해서 쓰지못하고있씁니다..-_
거기서 메이져급 페달 중에서 엘리미네이터 스프링의 기본 장력이
가장 강하다고 되어 있는 것을 봤던 것 같습니다~
아마 네이버에 "킥 페달에 관한 연구" 라고 검색하시면 나올 거에요~
저는 엘리미는 아니고 그 아랫 모델을 첫 트윈으로 구입했었는데
저 또한 스프링 장력이 너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신품으로 사서 4개월 정도 썼었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팔았었지요;;
많이 빡세게 달리지 않는다면(♩=170이상) 어떤페달이든 밟을만 하더라고요..
아이언코브라쪽은 제발에 맞고, dw는 완전 안맞는 타입이라..
지금은 스피드코브라 쓰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어렸을떄는 아무거나 밟다가 처음 제돈주고 산 페달은 피디피였습니다 ㅡ,.ㅡ
뭐 너무 저가형이니까 일단 패스구 ~~
그다음에 샀던 페달은 타마 아이언코브라 ,,, 펄 데몬드라이브 다이렉트 였습니다
뭐랄까 참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구 또 너무 좋았던 페달들이었지만
결국에는 지금 펄 엘리미 네이터를 쓰고있습니다
엘리미네이터는 롱보드 셋팅부터 캠조절까지 모든게 가능했구 비터도 4면이고 제발에는 너무 잘맞더라구요
전 미국 엠아이에서 1년반을 공부하고 지금도 계속 엠아이에서 공부하고있는데요
저희학교같은경우 모든 콘서트홀과 녹음실,,,또 모든 강의실에 있는 드럼의 페달이 DW5000 싱글입니다
너무 적응이 안되서 수업시간때마다 애를 먹었습니다 (삑사리도 많이 났었구요) ㅜㅜ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저혼자 특별한조건으로 페달을 들고다닐수도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페달이 문제가아니라 제 테크닉에 문제가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 자신을 합리화시키면서 수업시간때마다 삑사리가 나면 친구들한테 이런저런이유를 대면서
데몬이나 펄엘리면 230까지 밟을수 있다!!!!! 라고 항상 친구들한테 말했었습니다
물론 더블페달로 싱글스트로크를 데몬으론 230을 할수있는데 5000으론 200밖에 못한다면
페달의 성능이라던가 뭐 다른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제 발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ㅜㅜ 예를들면 저같은경우 더블 스트록을할떄
힐토 테크닉을 쓰는데요 알고보니 DW시리즈같은경우 보드 자체가 펄엘리미나 스피드 코브라에 비해
굉장히 짧은 편이었기에 잘 안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 테크닉을 다시 교정을 받았구 지금은 어떤
페달이든 최고속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예전에 나오던 삑사리는 정리된상황입니다
소노 님꼐서 말씀하신것처럼 악기라는게 많이 팔리면 스탠다드가 된다라는 말씀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물론 우한청심환님꼐서 말씀하신것처럼 발에 맞고 안맞고도 존재하지만
제 생각은 테크닉 50프로 발에 맞는페달 50프로 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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